실비보험가격 싼거? 비싼거?
실비보험은 병원비에서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용의 일부를 돌려주는 보험입니다. 과거 실비보험비교를 할 때는 입원과 외래진료 시 사용할 수 있는 보장 금액의 한도와 보상 범위, 자기부담금이 매우 중요한 척도가 되었는데요.
그러나 실손의료비 표준화로 이런 부분들의 차별성이 없어지면서, 실비보험료 비교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. 물론 가격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.
실비보험가격, 싼 게 비지떡?
흔히 물건의 질은 가격을 따라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보는 상식이 있습니다. 실비보험도 그럴까요? 결론을 말하면 ‘아니오’ 입니다. 실비보험 가격 책정은 각 회사별 손해율 및 예정이율 등을 바탕을 산정되므로 싸다고 보장의 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.
실비보험가격, 비싸면 좋을까?
그럼 비싸고 좋은 회사를 선택하면 서비스 질이 더 높을까요? 결론은 ‘아니오’ 입니다. 실손의료비는 가격에 따른 고급화 전략이 없는 상품입니다. 그러므로 더 유명한 회사, 더 비싼 실비보험료가 보상 서비스의 질적인 부분과 연결되지 않습니다.
그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?
가격과 보상서비스는 그냥 별개의 문제입니다. 자신에게 적합한 실비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.
- - 본인이 고지해야 할 병력고지 사항을 미리 파악한다.
- - 실비보험 전문가에게 연령, 병력고지 등을 말하고 상담을 받는다.
- - 자신의 병력과 연령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플랜을 제안 받는다.
- - 심사결과가 잘 나온 회사 중에서 실비보험 가격이 낮은 몇 군데를 고른다.
- - 최종적으로 보상서비스 만족도, 보험금 지급률, 민원평가등급을 보고 회사를 선택한다.